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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

EXO - 으르렁 (속초 Summer Special)




아니, 이게 뭐... 다른 게 아니라. 가사가 좀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..데..

쩝.. 후크송은, 아니지 않나? 

으르렁이라는 소리도 좋고말이야. 뭔가 공격적인것도 잘 어울리고...


내가 좀 좋아했어서.. 그런건가? 

암튼 난 이 노래들을 때마다 가사가 좋다고 생각했어.



 


나 혹시 몰라 경고하는데(잘들어)
지금 위험해(so dangerous)
자꾸 나를 자극하지마 나도 날 몰라 
숨이 자꾸 멎는다 네가 날 향해 걸어온다
나를 보며 웃는다 너도 내게 끌리는지 
눈앞이 다 캄캄해 네가 뚫어져라 쳐다볼 땐
귓가에 가까워진 숨소리 날 미치게 만드는 너인걸
아무도 널 못 보게 품에 감추고 싶어
널 노리는 시선들 내 안에 일어난 거센 소용돌이 
검은 그림자 내 안에 깨어나 널 보는 두 눈에 불꽃이 튄다
그녀 곁에서 모두 다 물러나 이젠 조금씩 사나워진다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너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
날이 선 눈빛과 베일듯한 긴장감 지금 탐색 중이야 너의 주위를 babe oh
넌 그냥 그대로 있어 나만을 바라보면서 절대 널 보내지 않아 두고 봐 babe 
흐린 공간속에서 선명하게 빛나는
널 노리는 시선들 내 안에 울리는 경보 울림소리
검은 그림자 내 안에 깨어나 널 보는 두 눈에 불꽃이 튄다
그녀 곁에서 모두 다 물러나 이젠 조금씩 사나워진다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너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
E X O 또 다른 늑대들이 볼세라 너무나 완벽한 내 여자라
품속엔 부드럽게 너를 안고 너만을 위해서 나는 난폭해지고
결국엔 강한 자가 얻게 되는 미인 자리가 없으니까 그냥 돌아가 I win
가능성 제로야 닳으니까 그만 봐 그녀를 넘본다면 나를 먼저 넘어봐 
우리 말곤 하나둘씩 지워버리자
너하고 나만 여기 남아 멈춰진 듯이 워
검은 그림자 내 안에 깨어나 널 보는 두 눈에 불꽃이 튄다
그녀 곁에서 모두 다 물러나 이젠 조금씩 사나워진다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너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

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너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




흠흠, 좋은데?


근데 얘네는 라이브도 잘 안하고.., 못하고.. 그래서 그냥 더 안좋아하게 되오. 

뭔가 신인의 마음으로 뜨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안보이고.. 엄청나게 노래를 잘하거나 하는 애도 없고.

머릿수가 많으면 밥상 차리는 멤버가 몇 명 되어줘야하는데.. 쩝..

시우민이 존트 잘 생기고, 내 스타일이라 좋아하는거지.. 노래도 못하고 그래서 덕후까지는 못 될듯 싶다. 

미안하다, 얘들아. 그게 내 잘못은 아니잖니? 


글구 중국애들이 너무.. 내 친구들이나, 친구의 친구처럼 생겨서..ㅋㅋㅋ 좋아하기가 좀 그래..

뭔가 중국식당가면 볼 수 있을 거 같은 애들처럼 생겼어. 실제로 내 친구가 일하는 식당에 그렇게 생긴애가 있었다고..

걔가 얼마나 싸가지가 없었냐면... 뭐, 암튼... 가사는 좋다고... 그냥 그렇다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