앨범 나온 줄 모르고 있다가
일하다가 나오는 걸 무심하게 며칠을 듣다가도 별 생각을 안했..었던 거 같은데.
들을때마다 좋다고 생각했다.
원래 일하면서 하루 몇번씩 감흥없이 들으니 좋은것도 아니 좋고 하는데.
이건 계속 좋길래.. 계속 좋네.. 생각했었고.
랩은 잘 안들리고 후렴구만 계속 들어서 수프림팀이란 생각은 못하고.
쌈디랑 뭐.. 누구랑인가... 생각만 하다가, 그래 만날 하는 생각만.
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누군지 봤는데, 수프림팀이라니.
암튼 난 이쎈이랑 쌈디, 둘다 듣고 눈물났음. 짜증난다 좀.